삼성전자, 모바일 스타트업 대상 최고 1억원 지원
2016-06-24 11:00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과 디자이너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스퀘어(Creative Squar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 파트너를 27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관련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디자인 파트너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파트너에게는 최대 1억원의 지원금과 6개월에서 1년까지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 전용 업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지원은 27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스타트업,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디자인 종사자 등으로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2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