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상현, JGTO 첫 승 발판 마련
2016-06-23 16:31
‘ISPS 한다 글로벌컵’ 첫날 8언더파로 단독 선두…시즌 상금랭킹 1위 김경태는 불참
박상현(동아제약)이 23일 일본 이시카와현 도키노다이CC(파71)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ISPS 한다 글로벌컵’(총상금 1억엔)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오후 5시25분 현재 2위권과는 2타차다.
박상현은 지난달 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 통산 5승째를 기록했다.
조민규는 4언더파 67타로 10위권에 포진했다. 시즌 상금랭킹 1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