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답십리파크자이’ 평균 19.8대 1로 1순위서 청약 마감
2016-06-23 11:09
1순위서 289가구 모집에 총 5707명 몰려
GS건설 ‘답십리파크자이’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서울 도시정비사업 단지로 선보인 ‘답십리파크자이’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답십리파크자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62가구를 제외한 289가구 모집에 총 5707명이 몰리면서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초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49m²A 주택형에서 나왔다. 34가구 모집에 1449명이 청약 접수해 4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9m²A는 42.6대1, 49m²B는 14.7대1의 높은 경쟁률이었다.
우수한 교통 입지뿐만 아니라, 주변에 학교가 많고 답십리 공원 및 백화점, 할인마트, 종합병원 등도 이용이 편리해 교육 및 생활 편의적 측면도 우수하다.
임종승 GS건설 답십리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동대문구, 강북뿐 아니라 강남3구까지 관심고객이 확대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예상했다”며 “동대문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인 답십리파크자이가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이달 30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473-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