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예술 이벤트 벌인다

2016-06-22 10:17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구입 고객 2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을 제공하는 VIP 마케팅을 진행한다.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LG 아트센터에서 관람객들이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LG 시그니처(SIGNATURE)'를 구입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VIP 고객 200명을 초청해 22일부터 7월 3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댄스 뮤지컬 '잠자는 숲 속의 미녀'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VIP 고객을 위한 전용 음료 서비스와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LG전자는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이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를 체험할 수 있는 단독부스를 마련했다.

이 공연은 혁신적인 안무가 매튜 본이 고전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영국·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아시아 공연은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달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과 함께 LG 시그니처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제품의 본질적 가치는 물론 배송, 설치, 사후 서비스, 고객 관리에서도 LG 시그니처의 초프리미엄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VIP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