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 78개 이마트에 'GiGA IoT 홈' 체험 공간 마련

2016-06-22 09:08

KT는 22일 이마트와 손잡고 김포한강점 등 전국 78개 이마트 매장에 가정용 사물인터넷(홈IoT) 체험 공간인 ‘GiGA IoT Home’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모델들이 이마트 김포한강점에 마련된 ‘GiGA IoT Home’ 체험 공간에서 점원으로부터 KT의 홈IoT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가 'GiGA IoT 홈' 체험공간을 설치해 고객 끌어 모으기에 나섰다. 

KT는 22일 이마트와 손잡고 김포한강점 등 전국 78개 이마트 매장에 가정용 사물인터넷(홈IoT) 체험 공간인 ‘GiGA IoT 홈’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KT는 ‘GiGA IoT 홈’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홈IoT 서비스를 체험하고 가입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GiGA IoT 홈’ 체험 공간은 집 지붕을 형상화한 컨셉으로 홈CCTV 서비스인 홈캠 및 디지털 도어락,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등 자사 상품 5종의 핵심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

평소 홈IoT 상품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GiGA IoT 홈’ 체험 공간이 마련된 가까운 이마트를 방문하여 내 집에 맞는 IoT 설계 및 시연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원할 경우 서비스 가입도 가능하다.

김근영 KT IoT 사업개발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직접 KT의 IoT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면서 그 기능과 효용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IoT 제품들로 고객과의 소통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