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재생에너지 활용 첨단농장 구축에 박차
2016-06-21 14:49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전력은 나주 본사에서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과 농업과 에너지를 융복합하는 에이스팜(A·C·E Farm) 실증연구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스팔(Agriculture Convergence Energy for farm)은 농업·에너지 융복합 농장이다. 시설원예용 농가에서 농업에 소요되는 전력을 화석연료 대신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으로 공급 및 제어할 수 있도록 한 미래형 농가시설 온실 모델로 꼽힌다.
한전과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3년 동안 연구자금을 공동 투자하여 농사용 전력 대체에너지 및 융․복합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사업화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은 이번 실증연구가 그동안 사업모델이 없었던 농업분야와 에너지 분야의 기술을 융·복합화한 것으로서 실증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농가에 사업모델을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한전이 가진 기술과 농업기술원이 가진 국내 우수기술들을 접목해 실질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사업화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팔(Agriculture Convergence Energy for farm)은 농업·에너지 융복합 농장이다. 시설원예용 농가에서 농업에 소요되는 전력을 화석연료 대신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으로 공급 및 제어할 수 있도록 한 미래형 농가시설 온실 모델로 꼽힌다.
한전과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3년 동안 연구자금을 공동 투자하여 농사용 전력 대체에너지 및 융․복합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사업화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은 이번 실증연구가 그동안 사업모델이 없었던 농업분야와 에너지 분야의 기술을 융·복합화한 것으로서 실증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농가에 사업모델을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한전이 가진 기술과 농업기술원이 가진 국내 우수기술들을 접목해 실질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사업화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