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1일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및 행정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인 원소연 박사를 초청, ‘대민접점 공무원의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와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우수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 박사는 “규제개혁의 효과가 커지려면 지자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마인드가 제고 되어야 하며, 이는 국민의 규제개혁 체감도 향상과도 직결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억동 시장은 “오늘 공직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현장중심의 수요자 맞춤 형태로 각종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더 귀 기울여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