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남자, "가상현실(VR)앱 즐겨봐"
2016-06-21 10:4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T뮤직이 운영하는 음원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20대초반 남자들이 음악VR을 즐겨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9일 음악서비스 지니 어플리케이션에 지니VR전용관을 오픈한 후 7일간 지니VR을 이용한 5만명을 대상으로 VR이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용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이VR서비스를 감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이용분포는 남성(82%), 여성(18%)였다. 또한20대이용자(57%)가 주로 VR서비스를 이용했다.이용자연령대는20대초반(37%)>20대후반(20%)>10대후반(13%)>30대초반(11%)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음악서비스 지니 모바일 앱에서 ‘360°돌고 도는 짜릿한 genie VR’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에게VR체험을 유도하고 있다.
트와이스, 스컬&하하, 샘김 등 아티스트 VR영상을 보고 퀴즈에 정답을 맞추는 이벤트로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보스 헤드폰, VR BOX2등 푸짐한 선물을 선사한다. 또한 지니VR을 감상한 후 감상화면 인증샷을 SNS에 올리고 이벤트 게시판에 공유한 URL을 남기는 이용자50명에게7월 JTN라이브 콘서트 티켓을 1인2매씩 제공한다. 이벤트는 2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