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내파 음악가 발굴 '제8회 신한음악상 시상식' 개최
2016-06-21 10:16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됐다. 매년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바이올린부문 서유민(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피아노부문 노희성(서울예고 3년) △첼로부문 이하영(서울예고 3년) △성악부분 문지현(경기예고 3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1인당 1600만원의 장학금과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 및 신한아트홀에서의 연주 기회 등이 주어진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세계 무대를 꿈꾸는 젊은 음악도들에게 도움을 주고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의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