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방상명 회장 “재중국 한국 공예품 기업의 발전과 권익에 앞장설 것”
2016-06-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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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민원지원, 정보제공, 동호회 활동까지 우의 증진에 힘 써
각종 민원지원, 정보제공, 동호회 활동까지 우의 증진에 힘 써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한국 공예품 산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 21세기 공예품 유행의 중심이 될 것이다”
방상명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회장은 20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공예가족 모두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는 2005년 설립돼 지금까지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공동번영을 이루며 재중국 한국 공예품 기업들의 발전과 권익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각종 민원지원(민사분쟁, 교통사고, 사망처리 등), 문화체육행사(친선축구대회, 골프대회 등), 정보제공(전시회, 투자유치, 바이어 등), 홍보사업(디자인공모전, 공예잡지), 기관단체와의 교섭권 강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불우이웃돕기, 구조금 전달, 각종 동호회 활동을 통해 공예 가족의 권익 및 우의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방 회장은 “앞으로 각종 강연회, 초청 세미나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와 세계 공예품 산업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