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상호 예금잔액 증명서 발급 서비스' 시행

2016-06-20 11:41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은 20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점포 어디서나 동일하게 예금잔액 증명서 발급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작년 12월 발표한 금융지주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두 은행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교차 서비스를 개발해 투 뱅크 시너지 향상과 고객들의 편의성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