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가만히 서 있어도 대박 '잘생긴 게 최고야'

2016-06-20 06:35

[사진=또 오해영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또 오해영' 에릭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19일 tvN '또 오해영' 홈페이지에는 '잘생긴 게 최고야'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박도경(에릭)은 멍한 표정으로 가만히 서 있다. 무표정에도 박도경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그동안 오해영(서현진)을 밀어내왔던 박도경이 뒤늦은 후회와 사랑 결심을 하고 찾아온 모습이다. 이날 박도경의 등장에 놀란 오해영 아버지 오경수(이한위)는 황덕이(김미경)의 눈을 피하기 위해 그의 손의 잡고 도주(?)하기도 했다.

현재 박도경과 오해영은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다시 연애를 시작하고 있다.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