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마녀보감' 통한 첫 사극 도전…"발음이 중요하단 생각에 좀 더 신경쓰고 있다"
2016-06-17 13:3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파주) = ‘마녀보감’ 곽시양이 첫 사극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곽시양이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주변인들의 평가에 대해 밝혔다.
이날 곽시양은 “첫 사극이라 부담도 됐지만 주변 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조금 더 빨리 이 자리에 물들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아직도 제가 하는 연기를 모니터 하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사극이라 발음도 중요하다 생각이 들어서 좀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 김새론 분)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 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