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기 식약처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2016-06-16 16:26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손문기 처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와 관계자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땀흘린 국가유공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의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요양원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문기 처장은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한 자리에서 “목숨 바칠 각오로 헌신해 주신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행복과 자유가 가능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보훈요양원은 6․25 및 월남참전 유공자 등 경남권 보훈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요양보호시설로 현재 200여 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요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