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음악 신동'-'남자 보아' 장기섭, 성인 가수 새출발
2016-06-16 14:22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장기섭이 성인 가수로 새출바한다.
장기섭은 22일 신곡 '첫사랑'을 공개하고 성인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장기섭은 지난 2009년 '13세 음악 신동'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명지중학교 1학년 때 유성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두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신곡 '첫사랑'은 청춘남녀의 연애 감정을 당당하게 표현한 곡이다. '사랑하는 어머니께'로 유명한 최성빈의 곡이다.
장기섭은 "이전까지는 학업이 우선인 학생 신분이었지만 이젠 본격적인 가수로 새출발한다"며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