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콰트로 치즈 그릴비엔나' 출시

2016-06-16 10:32

[사진=대상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대상 청정원이 신제품 '콰트로 치즈 그릴비엔나'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정원 콰트로 치즈 그릴비엔나는 100%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비엔나 소시지 안에 체다, 모짜렐라, 고다, 파마산의 4가지 치즈를 넣은 제품이다.

일반 비엔나 소시지보다 2배 큰 그릴타입 제품으로, 씹는 식감이 풍부해 캠핑 시 BBQ용으로 제격이다. 짜지 않고 고소해 밥 반찬으로도 잘 어울리며, 아이들의 영양 간식이나 가벼운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 마케팅실 유신호 과장은 "최근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소시지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성장세에 있는 치즈에 주목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비엔나 소시지는 가정용 육가공 제품 시장 전체에서 약 24% 수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캠핑 문화 발달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상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