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새 음반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 '목표액 달성'

2016-06-16 10:41

스텔라 멤버 민희, 가영, 전율, 효은(왼쪽부터)[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스텔라가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앨범 제작에 돌입한다.

스텔라는 최근 메이크스타에서 새 싱글앨범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 시작한 지 30분 만에 목표액에 도달했다.

스텔라는 앞선 앨범도 크라우드펀딩으로 진행, 3일 만에 목표 금액 100%를 달성한 바 있다.

소속사 최병민 대표는 "지난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전세계 팬들과 스텔라 멤버들이 소중한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새로운 음반 제작도 팬들이 참여할 수 있게 진행해 달라는 수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이번 싱글 음반 제작 프로젝트에 나서게 됐다. 지난 프로젝트보다 더 다양한 내용으로 전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스텔라는 지난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에 퍼져 있는 팬덤의 결속력을 다졌다. 또 이번 음반제작 프로젝트로 글로벌 팬들과 스텔라의 소통과 교류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이크스타는 한류 콘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180여 개국의 나라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