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설명회 개최
2016-06-19 13:09
시흥시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2016년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흥시청 4층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 관광발전 모델로서 관광사업의 창업과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발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사업체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알선, 체험, 식음료, 기념품, 숙박, 레저스포츠, 문화예술, 복합 등의 사업을 창업 예정이거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 포함 5인 이상 공동체면 지원 가능하다.
사업 기간은 3년간이며 금년도에는 관광두레 주민공동체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 2차년도는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을 통한 성공 창업 및 경영개선 유도, 3차년도는 안정 성장 기반 구축 및 관광두레 네트워크 결성과 운영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선진지 견학, 창업실무교육, 맞춤형 멘토링, 창업실무, 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창업과 사업전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 관광활성화와 주민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공모결과 시흥시를 포함 8개 지자체가 2016년도에 선정되었다.
관광두레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공동체는 설명회 참석으로 관광두레 주민공동체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업지원을 통해 시흥시 관광사업 육성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