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2016-06-16 09:1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이 15일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김길자 총장, 김헌환 교목실장, 김미량 사회봉사센터장을 비롯한 파견봉사단원 및 인솔교직원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교육 △해외봉사 개요보고 및 영상감상 △총장 격려사 △해외봉사단 선언문 낭독 △공연(부채춤, K-POP) 순으로 진행됐다.

8개국에 파견되는 경인여대 해외봉사단 250명의 단체사진 (사진= 경인여대 제공)[1]


이번 해외봉사단은 총 250명으로 구성됐으며,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캄보디아-필리핀-라오스-중국-베트남 등 총 8개국에 파견된다.

파견된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문화사절단은 중국 닝상현의 중등학교, 위해의 공연학교 등에서 한국의 고전무용인 부채춤과 K-POP을 선보이는 등 문화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