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행정복지센터, 장마철 대비 도로변 빗물받이 대청소

2016-06-15 16:15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호원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재 국장, 이하 복지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5곳의 도로변 빗물받이 청소를 펼치고 있다.

빗물받이는 중요 배수시설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막히면 장마철에 도로가 침수되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복지센터는 OK민관기동대원의 지원 속에 외미마을, 범골부락, 회룡골 등 5곳의 이면도로와 골목길의 빗물받이 청소에 나서고 있다.

이재송 복지센터 자치민원과장은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니라 수해로 이어지는 중요한 배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호원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