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웨딩, 스몰웨딩 증가에 결혼준비 앱도 인기

2016-06-15 15:34
‘웨딩의 여신’ 웨딩몰 핫딜존 오픈…합리적 비용에 특별한 상품 마련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최근 들어 형식적이고 화려하기만 한 결혼식보다 셀프웨딩, 스몰웨딩 등 불필요한 절차는 줄이고 결혼의 본래 의미에 집중해 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

결혼준비 앱 ‘웨딩의 여신’은 기존의 서비스 외에 최근 웨딩쇼핑몰 ‘핫딜존’ 영역을 오픈, 합리적이고 높은 퀄리티의 웨딩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거품 비용을 없앤 웨딩의 여신 핫딜존에서는 웨딩전문가가 1차로 엄선한 특별한 스냅, 식전영상, 셀프축가, 웨딩카 등의 상품을 취향에 맞게 개별 선택할 수 있으며, 수시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서는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협력 업체 입장에서도 사용자가 많은 만큼 홍보효과가 크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웨딩의 여신 관계자는 “핫딜존은 업체와 예비부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형태의 웨딩몰”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협력업체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웨딩의 여신 핫딜존에서는 다양한 특가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스냅촬영 50% 할인, 국내 유명 청첩장 특가 이벤트를 비롯해 예비부부가 직접 부르는 뮤직비디오 셀프 축가 영상, 1만원대로 제작 가능한 고퀄리티 식전 영상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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