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퇴직인력, 기술전문강사로 양성된다
2016-06-15 15:05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분야 퇴직인력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만 45세 이상의 반도체 기술 전문 퇴직인력이 대상이며 교육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10주간 하루 8시간씩 주 3회 교육(216시간)이 실시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 이수자에게 연수장려금도 지원된다.
반도체산업협회 관계자는 "전문강사화한 반도체 퇴직인력을 대학내 산업현장 교수로 투입하거나 기업강사로 파견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