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 生生 생태체험 참가자 모집
2016-06-15 07:2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국립생태원으로 ‘성남시 청소년 生·生 생태체험여행’을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생태체험여행은 지난 4월 22일 국립생태원과 맺은 환경교육·생태분야 활성화 상호협력 협약이후 첫 협력사업이다.
오는 7월 9일, 성남시 청소년 100여 명과 환경교육 강사 20명이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다양한 생태체험 여행을 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21,000㎡가 넘는 공간에 식물 1,900여 종, 동물 230여 종이 함께 전시되어 있으며, 기후대별 생태계를 최대한 재현함으로써 기후와 생물 사이의 관계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생태원 내 에코리움은 생태계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 에코랩을 갖춘 미래형 생태전시관으로, 4D 영상관,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과 재배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생생한 생태체험이 가능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