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 라이언 성형중독설, 전문의 얼굴 정밀분석 "해도 너무 많이 해?"
2016-06-15 00:04
美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멕 라이언의 얼굴을 정밀분석하도록 자문을 구했다. 유니크 성형외과의 마크 유세프 성형수술 외과의는 단도직입적으로 "해도 너무 많이 했다"고 즉답했다.
"손대기 이전 얼굴이 훨씬 낫다. 너무 많이 한 거 같다. 우리가 사랑했던 멕 라이언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건 당연하다"
그는 또 "뺨에 필러와 지방이식을 한 거 같다. 너무 커져 있고 웃을때 필러가 움직여 눈이 작아 보인다."고 말했다. 볼 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보다 코끝이 좁혀졌다. 찝는 코성형을 했다. 그 결과 눈이 작아보이고 눈썹이 내려왔다"
수술로 가장 급격히 변화된 건 주름제거 수술로 인해 얼굴 형태가 달라진 점. 마크 의사는 "한번 수술한 것 같다. 그녀의 얼굴형태가 많이 변했다. 얼굴 질감도 달라보이고, 레이저 피부 재포장 시술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멕 라이언의 가장 큰 변화의 근간은 성형 중독이라고 우려했다. "성형수술 중독은 엄존한다. 얼굴 이미지 바꾸려는 끝없는 욕망이 생긴다. 자기 얼굴에 불만을 갖게 되면 끝없는 성형 집착이 생긴다. 자기 얼굴을 왜곡해 보는 정신적 병이 더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멕 라이언은 성형설을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해리'를 만나고 '시애틀'에서 잠못 이뤘던 청순 아이콘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다. 나이가 들어서만은 아닌 것 같아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