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원금손실조건 낮춘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

2016-06-14 09:44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유안타증권은 오는 17일까지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37%로 낮춘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3566, 3567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566호는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37%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00%(연 4.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567호는 첫 조기상환조건을 85%로 낮춘 상품으로 스탠다드앤푸어스500(S&P500)지수, 홍콩항셍(HSI)지수,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00%(연 5.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