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 가끔 투닥거려"

2016-06-13 17:56

배우 서지혜[사진=아리랑TV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서지혜가 평소 엄마와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서지혜는 최근 진행된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 녹화에서 "엄마와 가끔 싸울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 방송되는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홀시아버지를 모시는 며느리 지선 역에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엄마와 싸울 때 드라마에서처럼 싸우더라"고 답했다.

또 "엄마랑 워낙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극에서처럼 괜히 서로 구박도 하고 투닥거리게 된다. 그런 점이 극과 비슷하더라"고 설명했다.

서지혜가 출연하는 '쇼비즈 코리아'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