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2016-06-13 17:21

[사진=지난 11일 SGI서울보증 임직원 50여명이 강원도 춘천시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SGI서울보증은 지난 11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무주택 소외계층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SGI서울보증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자재 준비, 벽체 프레임 제작, 바닥단열재 시공, 보도블록 설치 등 주택 건축 작업을 도왔다.

SGI서울보증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춘천, 대전, 대구, 창원,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와 노후 주택의 리모델링 등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김상택 경영지원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무주택 소외계층 가정에 안전하고 따듯한 보금자리를 나눌 수 있도록 ‘희망의 집짓기’에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특히 아이들이 깨끗한 집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목표를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지원’으로 정하고, 꿈나무 장학기금 조성, 서울대 어린이병원 중증환아 치료비 지원, 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환아 가발 제작비 후원 및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