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금융상품과 세금' 발간

2016-06-13 15:53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금융상품과 세금에 관련된 지식과 가이드를 담은 금융세제 전문서적 '금융상품과 세금'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을 시작으로 소득세, 법인세, 상속세, 증여세 등 금융관련세금 등에 관한 핵심 내용을 쉽게 알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금, 신탁, 채권, 주식, 펀드, 보험, 연금, 파생상품 등 제반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각의 금융상품에 적용되는 세금에 대해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으며, 세금절약을 위한 세금우대상품 및 해외 금융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내용도 담았다.

또 금융상품 및 관련 세금에 대한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문답식으로 구성하고, 주제별로 풍부한 예제를 통해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이번 집필에는 재정경제부 세제실장과 감사원 감사위원을 역임했던 김용민 재능대학교 교수, 재정경제부·조세심판원에서 금융세금에 관련된 실무 정책을 담당했던 딜로이트 안진의 박동규 고문, 삼성자산운용과 SC제일펀드서비스에서 직접 금융상품과 관련 세금을 취급한 실무경력자인 양중식 상무 등이 참여했다.

이 책은 금융시장과 금융거래의 기본지식부터 금융관련 세금, 금융상품별 세금, 절세금융상품, 해외금융거래와 세금 등 총 5장(523쪽)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