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멤버 이보, 크리스탈과 주연배우로 상해국제영화제 참석

2016-06-13 15:19

[사진= 위엔화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중국 대세 유니크 멤버 이보가 한∙중 합작영화 ‘비연:닥치고 연애(이하 비연)’에 주연배우로 함께 한 크리스탈과 함께 상해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상해국제영화제는 1993년부터 매년 6월에 개최되는 중국 최대의 대표 국제영화제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이민호, 황정민, 이정재, 천정명, 주원, 하지원, 빅토리아, 성룡, 유역비, 판빙빙, 서기, 진백림, 한경, 탕옌 등 한∙중 최고 배우들이 참석해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이보는 중국 및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개봉예정작인 영화 '대하서유 3'와 '비연' 총 2편에 출연하며 대세배우로서의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비연’의 주연배우인 크리스탈과 함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전언.

이보가 출연한 '비연'은 성시흡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젊은이들의 꿈과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보와 크리스탈, 레이가 각각 주연을 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보가 출연한 영화 '대화서유 3' 및 '비연:닥치고 연애'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