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농산어촌 문화복지 확대 협약 체결
2016-06-12 14:48
1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정보화마을중앙협회와 MOU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는 농산어촌 지역의 문화복지 확대와 정보화마을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 정보화마을중앙협회(회장 조기옥)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정보화마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지정 △정보화마을 우수 체험상품 제공 △문화누리카드 홍보·저변 확대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제도로서 공연, 전시, 영화 등의 문화향유와 국내여행, 스포츠관람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연간 5만원 제공 등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최대 153만 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술위와 지자체(17개 시·도)가 카드 신청·이용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