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지난 1일 사장, 본부장, 경영지원실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청렴선포식’을 개최해투명하고 청렴한 회계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이날 신포식은 임·직원 대표로 유복경 재무회계팀장이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에 회계 청렴서약서를 낭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장 이상 간부직원들이 노란색 청렴띠를 어깨에 둘러 반부패 척결의지를 다졌다.

서약서는 ▲회계관계 직원들은 회계관계 법령 및 공사 규정을 준수, ▲직무수행에 있어 입찰 계약과 관련된 특정 정보의 제공을 요구하는 행위 및 직위를 이용한 권력남용, 이권개입 등을 하지 않으며, ▲회계관계 업무수행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성훈 공사 사장은 ‘청렴 실천으로 시민에게 믿음을 주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청렴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