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이시영-최여진, 여배우 벗어던진 극강의 솔직함+털털함 케미
2016-06-10 00:0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이시영과 최여진, 이들의 여행에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방송,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는 인도로 배낭여행을 떠난 국가대표 ‘걸크러쉬’ 배우 이시영, 최여진이 극강의 솔직함과 털털함은 물론 밀어주고 끌어주는 절친 케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수상한 휴가’의 유일한 홍일점 팀으로 라인업이 발표되자마자 이들의 인도 배낭 여행에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이는 어디에서나 완벽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던 두 배우였기에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무엇보다 댄스 경연 프로그램을 위해 하루 6시간 이상씩 댄스스포츠를 연습했다는 최여진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단체생활을 하며 복싱을 연습했던 이시영, 두 사람은 자신과의 싸움을 즐기며 한 번 시작한 것은 끝을 보는 스타일의 소유자다. 이처럼 하나에 빠지면 끝까지 가보는 두 사람은 낭만과 고행의 나라 인도에도 푹 빠져 마지막 이야기에서 여행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과 어려움에 맞선 이들이 어떤 여행기를 펼칠지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