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마데우스 기타듀오’가 선보일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2016-06-08 14:28

[사진=노원문화예술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이 오는 20일 대공연장에서 개관 12주년을 맞아 ‘아마데우스 기타듀오’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한다.

독일 데트몰트 음대 교수인 아마데우스 기타듀오(Dale Kavanagh & Thomas Kirchhof)‘는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톱클래스의 기타듀오로 기타로 표현할 수 있는 웅장하고도 따뜻한 음색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아마데우스 기타듀오와 함께 우리나라의 기타·만돌린 듀오인 ‘Song Duo’(송시예, 송나예 자매)의 협연도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송시예, 송나예 자매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송형익 교수의 두 딸로 독일 카셀음대와 뷔르츠부르크 음대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쳐 국내 및 독일, 유럽 전역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www.nowona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 전석 2만원. 문의 02-951-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