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서 제2의 인생 설계”
2016-06-07 16:21
무협, 45개사 참여 ‘2016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개최
박람회에 참가한 수출기업 20개사, 일반기업 25개사 등 총 45개 구인기업의 담당자들은 무역(해외마케팅·해외법인장·해외공장장 등) 및 사무/기술관련(경영, 영업, 기술 등) 직종에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전문인력과 총 600여건의 채용면접을 가졌다.
무역협회는 효과적인 채용지원을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한 구직자들 대상으로 적합한 직종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전매칭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당일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 등록을 마친 중장년 구직자에게도 현장 면접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강연회에서는 수출기업 채용정보 소개, 중장년 취업성공 마인드 함양, 중장년 경력설계 및 성공전략 등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강도 동시에 진행됐다.
아울러 코엑스에서 개최된 현장 박람회와 병행해 150여개사가 참여한 온라인 박람회도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2010년 3월 중장년일자리센터를 개소한 후 △4050 베이비부머 채용박람회(2011년) △중장년 취업·창업 골든페스티벌(2012년) △중장년 온라인 채용박람회(2013년) △중장년 취업페스티벌(2014년) △중장년 채용기업 박람회(2015년) 등 매년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왔다
안근배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올해 수출전문인력 구인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초점을 맞춰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