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마산월영 '사랑으로' 파격 조건…10일부터 선착순 계약
2016-06-07 16:11
계약금 10% 인하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 초기 구입 부담 크게 낮춰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선보이는 총 4298가구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함께 아파트 분양 계약금을 20%에서 10%로 인하해 공급한다.
이로 인해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최근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관심고객이 급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잔여세대 중 원하는 향과 동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이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빌트인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행주도마살균기, 디지털도어록, 음식물 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비데일체형 고급변기, 전기오븐 등의 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해 계약자들의 추가부담을 낮췄다.
대규모 단지인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84㎡(이하 전용면적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다. 분양가격은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이다. 특히 전용면적 84㎡ 비중이 높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마산지역의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입주예정시기는 2018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