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사이먼 도미닉, 녹음실 밖에서도 숨막히는 '케미'

2016-06-08 00:00

사이먼 도미닉(왼쪽)과 티파니[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의 친분샷이 공개됐다.

티파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브레이크 호텔. 티파니X사이먼도미닉"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해쉬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티파니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가 쏠린 가운데 둘은 녹음실 밖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이날 앞서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열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오랜 연인의 이별을 덤덤하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언더독스의 곡으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프로듀서 그레이가 편곡에 참여했다.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1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