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 그린맵 꿈의학교 개교식 열어

2016-06-07 14:17

[사진제공=안양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중)이 지난 4일 안양시와 경기도교육청 주최, 안양 그린맵 ‘모두의 마을’ 꿈의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안양 그린맵 ‘모두의 마을’ 꿈의학교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그린맵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능력 함양과 마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면서 학생 참여활동과 협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두의 마을은 안양 관내 초·중·고 청소년 70명으로 구성되며, 3가지 파트별(아파트 단지 2팀, 학의천 1팀)로 구분, 활동 하게 된다.

활동내용은 아파트 단지 및 학의천 생태 환경 조사, 야생화 꽃길 조성 기획·운영, 그린맵 제작, 마을 환경축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된다.

한편 김정중 관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공감과 소통의 새로운 참여 활동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