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송영규, 이번엔 '뇌섹남'까지…까도까도 끝이 없는 매력의 '양파남'
2016-06-07 13:54
[사진=KBS '천상의 약속'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의 송영규가 날이 갈수록 매력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어제(6일) 방송에서는 혼전 임신한 송영규(허풍달 역)의 아들과 윤복인(양말숙 역)의 딸의 결혼식 날짜가 잡혔다. 하지만 송영규와 윤복인이 사돈을 맺게 되면 그가 일하고 있는 오영실(오만정 역)의 가게가 문을 닫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
그런 가운데 송영규가 아들의 비밀 결혼을 제안하며 가게도 지키고 결혼도 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아이디어를 제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내며 ‘뇌섹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처럼 송영규는 지금까지 보여준 다양한 매력에 ‘뇌섹남’의 면모까지 더하면서 매회 신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무엇보다 그는 허풍달 역할에 자신의 매력을 반영시키면서 빠져들 수밖에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어 앞으로 더 보여줄 매력과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뇌섹남’ 송영규의 각양각색 매력에 빠질 수 있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