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모델하우스 10일 개관
2016-06-07 11:03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총 376가구 규모…전용 84㎡ 단일면적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오는 10일 경기도 화성시 능동 687-7 번지 일원에서 ‘신동탄파크자이 2차’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에 이은 두 번째 물량으로 1, 2차가 합쳐 총 1358가구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꾸려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총 3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좋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가 전체의 94% 이상을 차지한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봉담~화성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2021년 개통 예정인 이천~오산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등의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로 이어지는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병점중·고, 동탄고 등 우수 학군은 물론, 단지 남쪽으로 초등학교 계획 부지가 있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분양소장은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에 이은 후속 물량인 만큼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탄파크자이의 청약일정은 이달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23일 당첨자 발표 이후 28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마련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