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농협, 현충일 농촌일손돕기 봉사

2016-06-07 08:53

▲ 남세종농협 봉사자들이 현충일날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조합원 실질이익을  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세종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이 현충일 날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어김없이 금남면 지역에 과수농가의 일손이 겹쳐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여론을 중심으로 열매속기와 봉지 씌우기 등 턱 없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원호가족을 우선 순위 및 노약자 농사를 대상으로 농협청년부(회장 박종욱) 40명, 농가주모임(회장 이정순) 30명, 고향주부모임(회장 박종분) 40명 등 총 160명이 남곡리 6·25 참전용사의 집(임난수·87세)을 비롯한 5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쳐 주위사람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