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워킹맘 육아대디' 깜짝 출연…아내 홍은희 '지원사격'
2016-06-07 08:28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 외조에 나섰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유준상이 홍은희가 출연하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 깜짝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루는 드라마다. 홍은희는 극에서 30대 중반의 워킹맘 이미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유준상과 인연 있는 극 중 세 배우(홍은희, 박건형, 한지상)들 때문에 촬영을 결심하게 됐다"며 "홍은희는 직접 유준상 섭외에 나서 출연을 성사시킨 일등공신이다. 지난 주말 재밌게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유준상이 등장하는 '워킹맘 육아대디'는 이달 말께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