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환경 경영 '앞장'…2016 환경의 날 생태 환경 축제 성료

2016-06-06 15:50

[사진= NS홈쇼핑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NS홈쇼핑은 6일, 판교생태학습원과 함께 지난 4일 개최한 '2016 환경의 날 생태·환경 축제, 손바닥 농장 팜(Palm)팜(Farm)'이 고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판교화랑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민 1000여명이 운집했다. 이번 행사는 농장 체험을 통해 텃밭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시에서 환경적인 삶의 실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선 ‘생태텃밭학교 우보농장’과 ‘그린디자인 워크숍 센터 그린핀’, ‘이화여대 시각디자인과’ 등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생태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

각 부스에서는 △상추 가루로 만드는 친환경 미백 비누’와 ‘딸기 방향제 △모기 퇴치 허브 주머니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한 실용품이 전시됐다. 또 지렁이와 꿀벌 등 생태계의 유익한 생물을 관찰하는 학습의 장도 마련됐다.

특히, NS홈쇼핑 직원들은 2016년 UN이 정한 ‘콩의 해’를 기념, 토종콩 모종을 직접 파종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부스도 운영했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건강한 식품은 건강한 환경에서 나온다”며 “NS홈쇼핑은 식품과 연계한 환경경영으로 건강한 생태 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