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59개 신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발굴’…25억 지원 예정
2016-06-06 12:00
이중 27개 서비스 정부지원사업 선정 계획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통해 59개의 신규서비스를 발굴했다.
미래부는 지난 5월10~11일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 ‘2016 K-Global 스마트미디어X 캠프’(이하 X캠프)를 통해 신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를 발굴했다며, 이중 27개 서비스를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해 총 25억원의 상용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통한 정부지원사업 세부내용.[표= 미래부 제공]
이번에 발굴된 서비스는 △스마트미디어 12개 △양방향 프로그램 26개 △방송통신융합 18개 △표준기반 스마트미디어 3개로, 상용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의 후보군이 된다. 전년 대비로는 11개나 증가했다.
중소・IT개발사들은 X캠프 기간 동안 케이블, IPTV, 지상파, 인터넷포털, 스마트TV 제조사 등 미디어 플랫폼사업자들을 상대로 창의적인 기획안을 발표하고 사업화를 논의했고, X캠프 후 약 3주간 상용화를 위한 컨소시엄 매칭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