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국립중앙과학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 진행
2016-06-06 12:10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 국립중앙과학관이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본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일상생활에 편리를 제공하는 실용적인 작품, 자원을 재활용한 발명품 등 총 11만2047점을 출품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301점의 본선대회 출품작이 선정됐다.
본선 출품작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1차 서면심사, 7월 12일에 2차 면담심사를 실시하게 되며,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장관상) 10명 등이 본 대회 수상자로 선정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최종 심사결과는 7월 27일,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1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