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경정, 제3차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 개최
2016-06-05 21:3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오는 8∼9일 제3차 경정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을 개최한다.
제3차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은 5월 14~17회차까지 성적을 토대로 상위 12명의 선수를 선발, 6. 8일 예선전을 치른 뒤 상위 6명의 선수가 9일 우승전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전 선수로는 다승 및 득점랭킹 1위인 유석현(12기), 다승 공동 1위인 어선규(4기), 고참기수인 1기 한진, 기량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그랑프리 포인트에 도전하는 2기 김민천, 김현철, 손근성, 최광성과 배혜민(7기), 송효석(8기), 홍기철(9기), 여자선수로는 안지민(6기), 임태경(10기)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또 제2차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에서 1위를 손에 거머줬던 안지민 선수가 제재 후 출전하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