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새로운 '치밥 문화' 만들다

2016-06-04 00:01

굽네치킨과 CJ햇반은 지난달 28일 CJ 백설 요리원에서 ‘굽네치킨 X CJ햇반으로 즐기는 치밥 쿠킹클래스’를 공동 개최하여,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치밥 문화를 소비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안성수 셰프(왼쪽)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치밥레시피를 가르치고 있는 모습. [사진=굽네치킨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굽네치킨이 최근 치킨 소스에 밥을 비벼먹는 '치밥 문화'를 생성하고 이를 선도하고 있다.

치밥은 '굽네 볼케이노'에 밥을 비벼먹는 것으로, 소비자의 경험이 온라인 상에 알려지면서 차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이에 굽네치킨은 주문 시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CJ햇반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발 빠르게 진행해 치밥 문화를 탄생케 했다.

나아가 CJ햇반과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열고 치밥 문화를 소비자들과 공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굽네치킨과 CJ햇반은 지난달 28일 치밥에 잘 어울리는 토핑을 추천한 9쌍을 '굽네치킨 X CJ햇반으로 즐기는 치밥 쿠킹클래스'에 초대해 성황리에 진행을 마쳤다.

서울 중구 CJ 백설 요리원에서 진행된 치밥 쿠킹 클래스에서는 안성수 셰프가 강사로 나서 '치밥의 업그레이드 변신'이라는 주제로 클래스를 진행했다. 고추냉이와 크림치즈, 계란 반숙을 곁들인 치밥과 망고와 마그마소스를 곁들인 치밥 등 안성수 셰프의 아이디어가 담긴 치밥 레시피를 함께 배우며 소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