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랑수아빌라르 와인 출시

2016-06-03 16:23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이트진로가 3일 '프랑수아빌라르(Francois Villard)'를 출시했다.

프랑수아빌라르는 프랑스 론(Rhone) 북부지역 와인의 르네상스를 이끈 3대 거장인 프랑수아빌라르의 와이너리로, 1989년에 설립됐다. 셰프 출신인 프랑수아빌라르는 절제력있는 숙성 기술과 제한된 오크에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와인 스타일을 창조했다. 포도나무를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하는 친환경적인 와인메이커이다.

'2016년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3스타 레스토랑 25개중 18개 레스토랑에 리스팅된 와인이며, 소량 생산돼 와인 매니아들에게는 귀한 와인으로 꼽힌다.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프랑수아빌라르는 레드와인 5종, 화이트와인 3종으로 총 8종이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권역 유태영 상무는 "프랑수아빌라르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파커와 와인평론지인 와인 스펙테이터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인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와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