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C&C,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묘역 정화활동

2016-06-03 16:20

[사진=군인공제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군인공제회 C&C는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용석 군인공제회 C&C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현충탑 참배 및 위패봉안관 참관을 한 뒤 호국 영령들의 묘비에 태극기 꽂기, 비문 닦기, 묘비 정비, 시든 꽃 및 쓰레기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용석 사장은 "군인공제회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6.25참전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을 비롯해 이웃사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계획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