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워크숍 개최

2016-06-03 09:4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2016년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상임위원회 별 전문성 함양과 의원 개별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의회는 오는 9~10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의원 21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정례회 대비 합동워크숍’을 연다..

1일차인 9일에는 개회식을 비롯해 정인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의 “신사업창출 지원을 위한 안산스마트허브 경쟁력 제고 방안” 강의와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의 “행정사무감사와 실전사례중심 종합전략” 강의, 상임위원회별 분임 토의 등이 예정돼 있다.

또 2일차에는 김영식 남부대학교 효사랑웃음연구소 소장의 “웃음으로 소통하라” 강의에 이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하는 화합 체육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성준모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심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짜여져 있다”며 “제1차 정례회 심의에 있어 의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