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어서옵SHOW’에 출연한 차태현이 용띠클럽 5인방의 그룹 결성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절친인 김종국-홍경민-장혁-홍경인과 함께 그룹 ‘드래곤볼’로 뭉치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밝힌 것.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5회에서는 재능호스트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재능기부자로 나선 홍경민&차태현-박나래-김소희 셰프의 재능을 탐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최근 절친인 홍경민과 ‘홍차프로젝트’를 결성해 활동중인 차태현은 용띠클럽 친구들과의 이후 그룹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해 귀를 쫑긋거리게 만들 예정이다. 그가 ‘홍차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다 “홍차 다음에는 국차”라며 김종국과의 듀엣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

이어 차태현은 “저희 최종목표는 ‘드래곤볼’입니다!”라며 용띠클럽 김종국-홍경민-장혁-홍경인과 5인조 그룹인 ‘드래곤볼’ 결성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홍경민은 “그럼 경인이가 크리링을 하면 되겠다~”라며 폭풍 긍정을 보였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홍경민-차태현은 용띠클럽의 실상을 폭로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결혼한 후에 일 진짜 열심히 한다”라는 김종국의 말에 부정하는 듯 하던 두 사람은 이내 “혁이는 영화 중간쯤부터 매니저들 닦달해~ 다음 거 잡아오라고”라며 집에 들어가기 싫어 일 중독이 된 장혁을 고발해 폭소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이때 홍경민-차태현과 함께 장혁을 폭로하며 절친케미를 폭발시키던 김종국은 자신의 이야기가 시작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또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홍경민-차태현은 기부하고 싶은 곳으로 ‘홍경인’을 꼽기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수익금이 생기면 어디다 기부하고 싶어요?”라는 김종국의 물음에 망설임 없이 “경인이한테 기부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는 후문이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태현이 밝히는 ‘용띠클럽’ 그룹프로젝트 계획과 김종국-홍경민-차태현의 절친케미는 오는 3일 금요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이다.